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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준족’ 아로사레나 해냈다! 메이저리그 AL 신인왕

아메리칸리그 1위 표 22장 획득
조너선 인디아 내셔널리그 신인왕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랜디 아로사레나. AP연합뉴스

최지만(30)의 탬파베이 레이스 동료 외야수 랜디 아로사레나(26·쿠바)가 2021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아로사레나는 16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에서 발표된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 1위 표 22장, 2위 표 4장, 3위 표 2장을 얻었다. 총 124점을 얻어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루이스 가르시아(63점), 탬파베이 내야수 완더 프랑코(30점)를 제쳤다.

아로사레나는 2019년 8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 템파베이로 이적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141경기에서 529차례 타석을 밟아 메이저리그 규정타석(502회)을 처음으로 충족한 올해 20홈런 20도루 69타점 타율 0.274를 기록하며 반전을 이뤘다.

모두 20회씩을 기록한 홈런과 도루가 호타준족인 아로사레나의 기량을 말해준다. 아로사레나는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에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신인을 통틀어 가장 높은 4.2를 기록했다.

신시내티 레즈의 내야수 조너선 인디아(25)는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1위 표 30장 가운데 29장을 쓸어 담았다. 인디아를 1위로 지목하지 않은 매체는 팬그래프닷컴뿐이다. 인디아는 올해 메이저리그로 입문해 150경기에서 21홈런 12도루 69타점 타율 0.269을 기록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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