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명가’ 젠지, 글로벌 대회 첫날 선두 스타트


젠지 배틀그라운드 팀이 글로벌 대회 첫 날부터 기세를 올렸다.

젠지는 19일 인천 영종도 소재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순위 결정전 A·B조 경기에서 치킨 2개와 함께 도합 77점을 누적하며 1위를 차지했다.

중국팀 뉴 해피가 1치킨에도 높은 킬 포인트로 바짝 뒤쫓았으나 젠지의 노련함이 한 수 위였다. 이날 젠지는 전력을 유지하면서 킬 포인트도 차분히 쌓으며 한 매치당 평균 10포인트 이상을 따는 매우 준수한 운영 능력을 보였다.

함께 출전한 한국 팀 중 다나와(27점)와 기블리(22점)는 치킨 없이 킬 포인트만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젠지는 첫 매치에서 뉴해피에 치킨을 허용했으나 바로 다음 매치에서 치킨을 되찾으며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후 치고받는 선두 경쟁이 이어졌으나 마지막 매치에서 젠지가 버투스 프로(러시아), 스페이스 스테이션 게이밍(미국)을 제압하고 치킨을 추가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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