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일본서 블록체인 기반 ‘제페토 NFT’ 발행

“NFT 생태계 넓히고 진입장벽 낮추는 게 목표”
라인 암호자산 ‘링크’로도 구매 가능

네이버 계열사 라인이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에서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를 발행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이 나왔다.

네이버 계열사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는 라인의 독자적 블록체인 기술인 ‘라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일본에서 제페토 NFT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의 하나인 NFT는 기존 가상자산과 다르게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돼 복제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가상자산에 희소성을 부여할 수 있어 디지털 예술품 등으로 확장 적용되고 있다.

라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페토 월드 맵 벚꽃정원 이미지 12종을 각 100개씩 1200개의 NFT로 발행했다. 일본 한정으로 발매된 NFT는 크립토게임즈 NFT 스튜디오에서 개당 500엔(약 5183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2차 판매는 라인 비트맥스 NFT 마켓 베타버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용자는 마켓에 등록된 NFT를 라인의 암호자산인 ‘링크’로 구매할 수 있다.

제페토와 협력을 통해 라인은 NFT에 대한 친근함을 높여 더 많은 이용자가 NFT를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페토 NFT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인 블록체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인 측은 “NFT 생태계와 라인의 암호자산 링크의 사용성을 확장하기 위해 라인 비트맥스 월렛에서 NFT 마켓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며 “최근 일본에서 라인 프렌즈 NFT컬렉션을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는 등 암호자산이 낯선 이용자에게 암호자산과 NFT 마켓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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