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산서 괌으로”…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

에어부산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국제선을 27일부터 재개한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괌으로 가는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지난해 3월 5일 이후 약 20개월 만이다.

에어부산은 27일 부산과 괌을 오가는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1시 5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6시 30분 도착이다. 에어부산은 고효율 신형 엔진을 장착한 신형 항공기(A321neo)를 투입하며, 비행시간은 4시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괌 항공편 승객이 격리 없이 입국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영문 증명서와 72시간 이내 발급한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괌 현지 다중이용시설(식당·쇼핑몰 등) 이용 시에도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쿠브 앱) 등으로 백신 접종 완료를 증명해야 한다.

귀국하기 전에도 72시간 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검사 비용은 괌 정부 관광청이 지원해 준다.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되면 국내 입국 시 격리를 면제해 준다.

괌은 현지인들의 높은 백신 접종률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관리 등으로 코로나 안전지대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여행지이다.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휴양을 즐기는 것은 물론 볼거리가 많은 명소를 둘러보면서 관광도 가능해 취향에 맞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제선 확대 운항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민 편익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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