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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잔나비 출신 윤결 “끝까지 책임질 것” 사과

잔나비 출신 윤결. 인스타그램 캡처

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밴드 ‘잔나비’ 출신 드러머 윤결(29)이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윤씨는 27일 SNS를 통해 “제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지금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여성 A씨는 지난 20~21일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윤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여성은 당시 초면이었던 윤씨가 술에 취한 채 자신에게 말을 걸었고, 이를 받아주지 않자 자신의 뒤통수를 수차례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23일 피해자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추가로 목격자 등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살핀 뒤 윤씨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잔나비 멤버였던 윤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기 전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윤씨는 2019년 10월 10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다 최근 소집해제됐다.

한편,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의 멤버가 아니지만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승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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