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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하루전에…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 8명 중상

통영 모노레일 탈선사고 장면. 통영소방서

경남 통영시 욕지섬 모노레일이 탈선해 8명이 중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28일 오후 2시쯤 욕지면 동항리에서 모노레일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모노레일에 탑승한 여성 7명과 남성 1명 등 8명 모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모노레일이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중 내리막길을 지나면서 탈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가 난 모노레일은 길이 3.60m, 너비 1.45m, 높이 2.25m, 무게 1.350㎏ 규모의 8인승 차량이다. 해당 모노레일의 안전 운전속도는 분당 75m, 초당 1.25m다.

모노레일 운영사 측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하반기 선로 정비를 이유로 휴장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모노레일은 욕지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9년 12월 개장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모노레일 운영사 안전 책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도착 직전 탈선…8명 추락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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