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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3일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 43명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다.

제주도는 28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명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681명이 됐다.

도내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20~30명 대를 유지해왔다. 하루 확진자 수가 43명으로 나타난 것은 지난 15일 이후 13일만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퍼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43명 중 21명(3642, 3644, 3650~3657, 3659, 3662, 3665~3670, 3677, 367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3640, 3641, 3646, 3671, 3675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4명(3639, 3643, 3645, 3647~3649, 3658, 3661, 3663, 3672~3674, 3679, 3680번)은 타 지역 방문·입도객이며, 1명은 해외입국자(3681번), 2명(3660, 3676번)은 유증상자다.

신규 확진자 43명 중 14명(3643, 3645, 3647~3649, 3654, 3655, 3658, 3661, 3663, 3671~3674번)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이 중 2명은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3671번)은 ‘천안시 교회 관련 제주 발생 집단사례’ 관련으로 분류돼 이 집단의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한편 28일 오후 5시 현재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도 전체 인구 대비 예방접종 완료율은 78.4%, 18세 이상 기준으로는 94.5%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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