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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4개월여 만에 특별방역점검회의…방역 강화 논의

지난 28일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분주히 업무를 하고 있다. 정부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한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7월 12일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후 4개월여 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대한 평가 및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된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0명을 넘나드는 데다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해 일정 부분 방역조치 강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부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에 무게를 두고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을 도입해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확진자 급증 속에 의료대응체계를 유지하는 일도 급선무로 꼽히는 만큼, 회의에서는 재택치료 확대를 통한 병상확보 대책도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도 정부 방역대책의 주요 고려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방역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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