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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경남 창원에서 개최

제2의 도약을 위한 자율관리어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 제시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협력 및 우수사례 공유로 정보 교환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 행사는 자율관리어업 도입 20주년을 맞아 ‘함께 해온 20년,새롭게 도약하는 자율관리어업’을 주제로 열린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어촌계·어업인 공동체가 스스로 수산자원을 관리·보존하기 위해 각종 방안을 모색해 자체 규약을 만들어 준수하면 정부가 활동 실적을 평가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 2001년에 도입 당시 63개였으나 2020년 기준 전국 1133개로 늘어났다.

대회는 2003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0주년을 맞아 창원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대회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어업인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도약 퍼포먼스, 자율관리어업20년 성과 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통령 표창은 (사)한국자율관리어업 창원시연합회등 2개 단체가 수상했다.

또 대회기간 창원시가 홍보관을 설치해 ‘바다의 가치, 어업인의 가치, 지역의 가치’를 주제로 수산기자재, 수산식품, 수산공예 체험과 우수제품 홍보·판매관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어촌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어업인들의 자율과 협력의 정신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원동력”이라면 “도는 자율관리어업을 활성화하고, 수산업과 어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어업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20주년을 맞아 자율관리어업은 해양환경개선, 수산자원 보호등 수산업의 공익적가치 제고에 기여해왔다”며 올해 지정된 ‘자율관리어업법’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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