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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12월 문화행사 풍성

14일 예인챔버오케스트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힐링콘서트
서구블루노바홀 공연 눈길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알차고 풍성한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한 칸 거리두기로 개방한다. 전시 또한 사전예약을 통한 동시관람 인원 제한 등 사전 방역 수칙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문화회관과 청라블루노바홀, 연극부터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연말 무대 가득

12월 첫 공연은 극단 앤드씨어터의 연극 <이후의 도시>이다. ‘앤드씨어터’는 서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지난 1년간 인천 서구를 리서치한 기록을 예술가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서사로 탄생시켰다. 12월 4~5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이어 12월 8일에는 무용극 <미스테리우스>가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미스테리우스>는 미스테리한 존재인 도깨비들과 미스테리한 치유사가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비보잉과 퓨전국악, 미디어아트의 오묘한 조화를 통해 보여준다.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무대로 전석 무료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을 위한 콘서트로 마련돼 있다. 12월 14일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서구민 힐링콘서트>에서는 국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예인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진다. 피가로의 결혼, 뮤지컬 알라딘,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익숙한 곡들로 관객들을 만나며 코로나19로 문화예술에 목마른 서구민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전석 무료이다.

12월 21일에는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다. 창단 18주년을 맞아 ‘날개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작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구의 전통설화 중 하나인 ‘천마산 아기장수’의 이야기를 각색한 창작음악극이다. k-pop이 결합된 공연으로 신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건강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길 기대하며 송년음악회 <수고했어, 올해도>가 무대에 오른다.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마이클 리가 들려주는 뮤지컬 넘버, 트로트 여신 금잔디가 준비한 신나는 무대로 종합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올해 개관한 청라블루노바홀에서는 12월 17일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신스팝 밴드 ‘아도이’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젊음과 청춘, 자유로움과 애틋함의 정서를 담은 이번 <아도이 콘서트>는 전석 3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서구문화재단 회원이거나 서로e음카드 소지자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인천서구의 새로움을 발견하는 시간

서구문화회관 아트갤러리에서는 3인의 예술가와 함께 인천서구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2021 서구시각 프로젝트 <시선의 각도>展’이 열린다. 11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필름카메라 촬영, 아크릴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서구문화재단의 공연 및 전시는 엔티켓,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매 등에서 예약 가능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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