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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시각서 자립 돕다…‘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개소


경기도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통합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경기센터’가 29일 개소했다.

‘희망디딤돌 사업’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기부로 마련된 50억원의 지정기부금 공모 사업이다.

경기복지재단이 경기센터의 사업수행기관을 맡아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희망디딤돌 경기센터’는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의 협약으로 운영된다.

경기센터는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규모와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화성), 북부(고양) 각 1개소로 총 2개소가 운영된다.

생활실 18실(남부 14실, 북부 4실), 체험실 5실(남부 3실, 북부 2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센터는 원룸형 생활실을 제공하고 1대 1 개별맞춤 관리를 제공하는 ‘자립생활’과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자립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자립준비’, 자립을 미리 경험해보는 ‘자립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200여명의 자립준비청소년·청년을 지원한다.

특히 ‘자립생활’은 자립초기 어려움 해소 및 주거안정을 위해 최대 2년간 공과금과 관리비 정도만 부담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생활실을 지원한다.

아울러 취업, 생활, 재정관리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는 “희망디딤돌 경기센터는 ‘청년’의 시각에서 경기도의 다양한 청년 사업과 연계하고자 한다”며 “경기도에서 청년으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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