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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전국 119상황관리 발표대회서 대상 수상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엑스코에서 열린 전국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속도로 중증외상환자 골든타임 사수” 사례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30일 밝혔다.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소방청 주관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119신고 사례 중 상황요원의 판단과 대응능력, 유관기관과의 협업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12월 7일 월요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148㎞지점(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4중 추돌 교통사고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흉부 부상, 하지 골절 등 중증외상을 입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정체와 병원 이송이 지연될 것을 예상한 119상황요원은 구조·구급대와 함께 소방헬기를 신속하게 출동시켰고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순찰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일부를 완전히 통제한 후 헬기로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하게 외상센터로 이송했다.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해 대형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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