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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사태 재해방지 ‘최우수기관’ 선정

도민 안전 위한 선제적 주민대피


전남도는 산림청 주관,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기관별로 우수사례를 선정,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산림청 산하 지방산림청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7개 기관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전남도는 산사태로부터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 기존 산사태 위기단계별 대응체계의 문제점이었던 주민대피 시까지 이행되는 많은 행정절차를 대폭 개선하고, 기상 악화 전 선제적 주민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 7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주민 9412가구, 1만2013명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제14호 태풍 ‘찬투’ 때 1678가구, 2200명을 선제적 대피 조치하고, 구호물품을 지급하는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을 적극 실시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산사태 위험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것이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시설 확충과 산사태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천400개소에 3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방사업 5개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2022년 사방사업 예산으로 전국 최다인 45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217억 원보다 236억 원 늘어난 규모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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