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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철컥철컥’…열쇠수리공 불러 문 열려 한 前남친


한밤중 열쇠 수리공을 불러 전 여자친구가 사는 오피스텔 현관문을 열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30일 건조물 침입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29일 오후 10시30분쯤 인천 부평구의 오피스텔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B씨의 주거지 현관문을 열쇠 수리공을 불러 열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한 달여 전 헤어졌으나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속해서 만남을 요구하다가 직접 주거지를 찾아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의 주거지에 두고 온 물품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B씨가 불안감을 호소함에 따라 A씨의 100m 이내 접근금지나 전화 등을 이용한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검찰에 신청할 방침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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