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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12월 ‘슬픈열대’ 대본리딩 참석…활동 재개


사생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배우 김선호가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슬픈열대’를 통해 복귀 시동을 건다.

3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호는 다음 달 4일 ‘슬픈열대’ 극본 리딩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소속사는 “극본 리딩 일정 변동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선호는 12월 2일 열릴 예정인 ‘2021 Asia Artist Awards’(AAA)에 사전 투표에서 ‘RET 인기상’ ‘U+아이돌라이브 인기상’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지만, 불참 의사를 밝혔다.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김선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와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2시의 데이트’(감독 이상근)에서 줄줄이 하차했다. 강제 자숙에 들어간 지 한 달여 만에 ‘슬픈열대’를 통한 복귀를 확정하며 활동 재개에 나섰다.

‘슬픈연대’는 ‘신세계’(2013) ‘마녀’(2018) 박훈정 감독 신작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 출신 소년이 정체불명 사람들의 타깃이 돼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인 강태주가 소년 역을 맡는다. 김선호는 소년의 조력자인 듯 방해자 같은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한다. 김강우, 고아라 등도 힘을 싣는다. 다음달 10일 크랭크인한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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