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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1단계 유지 다행…내 매장 내가 지킨다”

소상공인연합회 로고.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소상공인연합회가 30일 논평을 통해 앞으로 4주간 시행되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과 관련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4주간 현 1단계를 유지하는 것이 골자다. 모든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서두르는 내용도 담겼다.

소공연은 “2단계 전환은 유보됐으나 정부의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유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고강도의 영업제한을 우려했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이제 겨우 제대로 장사할 수 있는 권리를 되찾은 소상공인들을 또다시 영업제한의 사지로 내몰 수는 없는 일”이라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정부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백신 부스터샷 접종 독려에 나서 집단면역을 더욱 강화하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역시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내 매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출입자 등록을 더욱 철저히 하고, 매장 내 자발적인 거리두기, 주기적 소독 등 위생방역 수준 제고 및 방역태세 재점검에 전력을 다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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