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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영화관에서 팝콘 취식 다시 금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 첫날인 11월 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설치된 백신패스관 운영 및 상영관 내 취식안내문. 연합뉴스

백신패스관에서 허용됐던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다시 금지된다. 백신패스관 도입 후 딱 한 달만이다.

CGV 등 멀티플렉스 극장들은 정부가 발표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12월 1일부터 백신패스관에서 취식 행위를 금지한다고 30일 밝혔다.

극장들은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가 시작된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자만 입장할 수 있는 백신패스관을 운영해 왔다. 백신패스관에서는 띄어앉기를 하지 않고 팝콘 등 음식물도 섭취 가능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발표 이후 극장 3사에 백신패스관 운영 관련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침엔 다음 달부터 전국 극장에서 백신패스관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다만 백신패스관에 적용됐던 띄어앉기 해제와 상영 시간 연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청소년 관람객도 백신패스관에 입장할 수 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지방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김미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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