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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5000명대 뚫렸다…위중증은 700명대 최다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 초반에 도달해 역대 최다 기록을 써내게 됐다. 국내에서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중증 환자 역시 사상 처음으로 700명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안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2월 첫날인 이날 확진자 수는 5000명대 초반에 이르고, 전일까지 위중증 환자 수는 700명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병상 가동률이 상승하고 배정 대기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현재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12월 중순까지 1300개 이상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종전 하루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4115명이었다. 이날 5000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7일 만에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0시 기준 발표된 661명이 역대 최다 기록이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700명대로 올라서면서 하루 만에 다시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한편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8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 장관은 “어제까지 2차 접종을 마친 국민은 79.9%다. 오늘 중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접종률은 22%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완료는 물론 기존 완료자에 대한 3차 추가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통해 학교 단위로 단체접종을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전예약 없이도 현장 접종할 수 있도록 해 접종률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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