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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손흥민, 올해의 공격수 6위”…1위는?

“공간창출 탁월, 골 결정력 높다”
메시, 호날두 제치고 ‘최고 포워드’

박수를 치고 있는 손흥민.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전 세계 공격수(포워드)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7위였던 손흥민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 전 세계 축구계를 대상으로 포지션별 상위 10명의 선수와 감독 순위를 발표했다. ESPN은 손흥민에 대해 “운동량이 탁월하고 공간 창출 능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다. 힘이 넘치는 움직임과 공격 라인 전체를 아우르는 활동 반경 역시 뛰어나다”며 “빠른 판단력에 기반한 골 결정력이 매우 좋다”고 평가했다.

미국 ESPN 홈페이지 캡처

ESPN은 올해 손흥민의 최고 활약으로 지난 8월 맨체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넣은 결승골을 꼽았다.

포워드 부문 1위부터 5위까지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올랐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오른쪽)와 네이마르. AP뉴시스

스트라이커 부문에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1위에 올랐다. 엘링 홀란(도르트문트),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로멜루 루카쿠(첼시), 해리 케인(토트넘)이 뒤를 이었다.

윙어 부문 1위는 사디오 마네(리버풀), 공격형 미드필더 1위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가 각각 차지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은골로 캉테(첼시), 레프트백에는 앤디 로버트슨(리버풀)이 1위에 올랐다. 골키퍼 1위에는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선두에 올랐다.

감독 순위에서는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1위로 뽑혔다. 2∼5위는 페프 과르디올라(맨체스터시티),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국가대표), 위르겐 클롭(리버풀),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순이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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