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광양서 목욕탕 발 코로나 확산…사흘 간 14명 확진


전남 광양의 목욕탕 발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일째 지속되고 있는데 따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일 전남도와 광양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양시에서는 지난달 29일 이후부터 1일 오후 1시30분까지 총 20명(광양 359~378번)이 확진됐다. 이 중 14명이 금호동의 한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추정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광양시에서는 11월 29일 3명, 30일 11명, 12월 1일 1시 30분 현재 6명 등 20명이 감염됐다.

사흘간 20명이 감염한 가운데 6명은 타지역 방문 및 타지 확진자 접촉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14명이 목욕탕에서 비롯된 집단 감염 경로로 추정되고 있다.

목욕탕 관련 최초 확진자(광양 359번)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 당국은 동선 추적 과정서 다중이용시설이 포함된 점을 확인해 목욕탕 관련자와 손님 등을 찾아 역학조사를 펼쳤다.

목욕탕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1일 광양지역 초등학생(광양 375번)이 확진됐다. 이 학생은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세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광양시보건소와 시교육지원청 등은 확진자가 발생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9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신규 확진 5000명대 뚫렸다…위중증은 700명대 최다
신규 5123명·위중증 723명·수도권 4130명…모두 역대 최다
태국 치앙마이서 한국인 골프 단체관광객 코로나 확진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