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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곳곳에서 쏟아지는 목격담…BTS의 ‘쉬는 시간’

놀이공원 즐기고 농구 경기 관람 모습 포착
멤버 진 추천 한인타운 맛집은 또 문전성시

LA의 한 놀이공원에 방문한 BTS 멤버 진과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멤버 슈가의 모습. SNS 캡쳐

대면 콘서트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여유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멤버 진이 2회차 콘서트 공연을 마치고 LA의 유명 놀이공원으로 알려진 식스플래그를 방문한 사진이 올라왔다. 진은 슈퍼맨 로고가 새겨진 망토를 두르고 “놀이공원에서 사귄 친구로부터 아이스크림을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

트위터 캡쳐

앞서 멤버 슈가는 1회차 콘서트를 앞둔 지난 26일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장을 방문해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는 슈가가 미국 프로농구팀 LA 클리퍼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경기를 보기 위해 LA 스테이플스 센터를 찾았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조용히 관람했다고 전했다.

LA 클리퍼스 공식 마스코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마스코트가 경기장을 찾은 슈가를 환영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LA Clippers 공식 마스코트 Chuck 인스타그램 캡쳐

방탄소년단과 과거 어떤 식으로든 인연을 맺은 장소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멤버 진이 맛집으로 소개했던 한인타운의 한 곱창집이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식당의 매니저는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화 연결 인터뷰에 나와 “2017년부터 BTS가 LA에 오실 때마다 처음에는 그룹으로 오셨다가 그다음부터는 개인분들이 한 분씩 오셔서 드시곤 했다”며 BTS가 식당에 다녀간 일화를 소개했다.

이 매니저는 “콘서트 기간에는 (팬들이) 당연히 오시는 거고, 아닌 기간에도 BTS가 여기 와서 식사하고 갔다는 장소로 인식이 돼서 한 번씩은 성지라고 생각하고 들러주시곤 한다. 코로나19 전에는 캐리어가 식당 앞에 많이 쌓여 있기도 했다”라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매니저는 “BTS 멤버들이 오셨을 때 아미(BTS의 팬클럽)들의 모습이 의외였다”고 설명했다. “환호성을 지르거나 고함을 지를 줄 알았는데 가서 사인해 달라, 사진 찍어 달라. 전혀 그런 거를 안 하세요”라며 BTS 멤버들이 편히 식사하도록 오히려 배려하는 팬들의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BTS는 지난달 27일과 28일, 그리고 12월 1일과 2일까지 4차례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3일에는 미국 음악 축제인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천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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