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성, 백신 맞고 24일 만에 사망…“조사 진행중”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10대 여성 1명이 사망한 사실이 지난 1일 알려졌다. 백신 이상 반응 사망으로 신고된 10대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이상 반응 사망으로 신고된 10대 사망자는 지난 10월 23일 백신을 접종한 후 약 24일이 경과한 11월 17일 사망했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이날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현재는 신고 현황을 공개한 단계”라며 “현장의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관련 내용이 피해조사반에 올라오면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30일~12월 1일 0시 기준 백신 접종에 따른 신규 이상 반응은 총 1286건으로 누적으로는 38만7735건이다. 이 중 사망 사례는 950건이다.

앞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지난 8월 27일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75일이 지난 10월 27일 사망한 사례가 보고됐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사망 사례로 10대는 처음이었으나 이후 백혈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되면서 백신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받았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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