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좁혀진 격차… 윤석열 34%, 이재명 3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NBS 제공

2일 발표된 12월 1주 전국지표조사(NBS) 리포트에 따르면 내년 대선 4자대결 시 윤 후보의 지지도는 34%, 이 후보는 3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5%,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의 지지율을 얻었다. 나머지 23%는 ‘태도 유보’ 응답이었다.

응답자의 66%는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는 34%였다. 또 내년 대선 때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78%,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16%로 조사됐다. 응답자 6%는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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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당선 전망 조사에선 이 후보가 37%를 얻어 윤 후보(36%)를 근소하게 앞섰다. 직전 11월 4주 조사에선 윤 후보가 40%, 이 후보는 38%로 조사된 바 있다.

‘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선 윤 후보가 39%, 이 후보는 38%를 얻었다. ‘도덕성 측면’에서 가장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후보를 묻는 질문에선 윤 후보가 21%, 안 후보가 20%를 얻었다. 심 후보는 18%, 이 후보는 1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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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2%로 동일했다. 이어 정의당 4%, 국민의당 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1월 29일~12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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