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자회사 넥슨지티가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D’가 알파 테스트에 들어간다.

프로젝트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8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2일 넥슨에 따르면 프로젝트D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 컴패니언 앱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알파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컴패니언 앱을 다운로드하면 테스터 초대 코드 4개를 얻을 수 있다. 인플루언서 리그 ‘프디컵’ 시청자에게 드롭스 이벤트로 테스터 코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알파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4일, 5일 양일간 저녁 7시에 총상금 2000만 원 규모의 이벤트 리그 ‘프디컵’도 개최한다. 슈팅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 4인이 팀을 꾸려 대회에 참여한다. 대회 방송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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