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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번 대선, 져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는 선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3일 밤 울산시 울주군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가진 뒤 취재진 앞에서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일 “이번 선거는 우리가 절대 져서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는 선거”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할 국민에 대한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부산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는 6일 중앙 선거대책기구 출범식이 있다. 본격적인 90일의 대장정이 시작된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전날 밤 윤 후보가 이준석 대표와의 ‘울산 회동’을 통해 선대위 인선 및 당대표 패싱 논란 등으로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고 열린 첫 회의다.

윤 후보는 “어떤 분들은 ‘정권 탈취’라고도 한다”며 “당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원팀 기조를 거듭 부각한 것이다. 그러면서 회의에 참석한 부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지역구 당협 조직을 재건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확대 강화를 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를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세포조직을 강화하는 기회로 잘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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