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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주차 파이널 첫날, 5개 팀 골고루 치킨 사냥

PGC 2021 중계화면

2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 5개 팀이 치킨을 골고루 나눠먹었다.

4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1’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매치1~5)가 펼쳐졌다. 멀티 서클 게이밍(MCG), BBL e스포츠, 팀 리퀴드, 엔스, 매드 클랜이 순서대로 치킨을 가져갔다.

1위로 반환점을 돈 건 치킨을 얻어내지 못한 글로벌 e스포츠 엑셋(GEX)이었다. GEX는 이날 킬 로그를 37번 띄우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총점 49점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치킨 없이 킬 포인트로만 32점을 쌓은 GNL e스포츠(총점 48점)가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치킨과 킬을 골고루 챙긴 팀들 역시 상위권에 포진했다. BBL이 총점 44점(24킬), 리퀴드가 43점(27킬), 엔스가 38점(20킬)로 각각 3위와 4위, 5위를 기록했다. MCG와 매드는 각각 16킬과 15킬을 더하는 데 그쳐 7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드 클랜은 GNL, BBL, 다나와 e스포츠와의 매치5 ‘파이널 포’ 대결에서 최종 승자로 우뚝 섰다. 1주 차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고, 지난 2일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15에서 첫 치킨을 따내 만든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GNL은 아쉽게 치킨을 놓쳤다. 매치1 당시 MCG, BBL과 마지막 삼파전을 펼친 이들은 자기장 한가운데 있는 3층 건물을 독점해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나가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아수라장 속에서 MCG에 킬을 헌납, 간발의 차로 1등을 내줬다.

매치4 때는 지하 벙커에서 승패가 갈리는 진풍경이 나왔다. 벙커 바깥에 있던 엔스의 최종 생존자 1인이 뉴 해피의 2인보다 오래 살아남아 단 7킬로 치킨을 가져갔다. 뉴 해피는 16킬을 기록하고도 벙커 탈출 타이밍을 놓쳐 치킨을 놓치는 비운에 울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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