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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文정부, 참담 그 자체…윤석열, 국민 부름 받았다”

“국민의 편안한 삶 위해 존재하는 국가 만들 것”
6일 윤석열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지난 4일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이크에는 '오늘부터 95일 단디하자'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일인 6일 “문재인정부 5년간 국민의 삶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며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득주도성장이 만든 경제참사로 한강의 기적은 물거품이 되어가고 양질의 일자리는 어느새 단기 알바 일자리로 대체됐고, 집 없는 설움을 달래기는커녕 내 집 마련의 꿈조차 빼앗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장 큰 문제는 국민을 편 가르기하며 미래를 버리고 과거로 돌아가 대한민국을 뒷걸음질치게 해 희망을 지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제20대 대통령은 그 간절한 국민의 목소리를 뜨거운 가슴으로 들을 줄 알아야 하고, 그 부름의 의미를 냉철한 이성으로 파악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이 국민의 열망을 담고 국민의 부름을 받아 올곧게 국민과 함께 미래로 가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 수석대변인 페이스북

이 수석대변인은 또 “이념이 아닌 실용, 구태가 아닌 새로움, 갈등이 아닌 화합, 절망이 아닌 희망, 분열이 아닌 통합, 과거가 아닌 미래로 대한민국을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활짝 열 것”이라며 “국가에 희생을 강요당하는 국민의 삶이 아니라 국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가 그리고 있는 국가의 모습을 제시하면서 문재인정부와의 차별성을 강조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는다. 윤 후보를 비롯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대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상헌 기자 kmpap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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