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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재벌 회장 일면식 없어, 악성루머 법적대응”

가수 최예나. 인스타그램,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갈무리

‘재벌 회장’ 루머에 휘말린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조금도 관련이 없는 일에 내 이름이 나와 어이가 없다”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최예나는 6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해당 루머를 반박했다. 그는 “너무나 충격적인 일에 내 이름이 거론되는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더는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굳게 먹고 몇 자 적어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예나는 “전혀 사실도 아닌 악성 루머에 내가 언급되었다는 것은 집에서 그냥 밥을 먹다가 기사를 보고 처음 접하게 됐다”며 “전혀 일면식도 없고 조금도 관련이 없는 일에 내 이름 세 글자가 나오고 어느새 진짜 사실인 것처럼 빠르게 퍼져 나가는 모든 상황을 지켜보면서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저 꿈을 위해 달리고 내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뿐인데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겪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지금도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최예나는 그러면서 “나는 그 루머의 주인공이 아니다. 나와는 조금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걱정하지 마시라”며 “너무나 슬펐고 정신적인 충격도 컸지만 팬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훌훌 털고 다시 내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나답게 씩씩하게 긍정적인 기운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최예나로 더욱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SBS 8뉴스를 통해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과 관련한 의혹들이 보도됐다. 이 과정에서 이 회장이 연예인 A씨와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으며, 계열사 대표에게 A씨를 잘 챙겨달라는 부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온라인상에 해당 연예인이 최예나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근거 없는 악성 루머가 퍼졌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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