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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국비 8조 시대’ 등 올해 성과 격려

김 지사 “으뜸전남 미래전략, 국정과제 반영을”

원팀으로 차기정부 채택 노력 당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공감과 소통을 위한 12월 정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일 2022년 국비예산 사상 첫 8조원 돌파 등 올 한해 도정 성과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남의 미래비전을 담은 ‘으뜸전남 미래전략’이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원팀이 돼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최근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보고회를 통해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비전을 선포했다”며 “이 비전은 전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알찬 내용으로 채워진 만큼 반드시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도정 전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도청 공무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제작자(PD)이자 작가로서, 또한 배우로서 만능 역할을 잘 해줬기 때문”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올 한 해 전남도는 지난 2월 대통령의 뉴딜투어 1호 행사를 신안 임자대교에서 열어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 계획을 포함한 ‘전남형 뉴딜’ 전략보고 및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식 등을 진행, 첫 과실을 국민 앞에 내놨다.

이후 한전공대특별법 제정과 국립 한국섬진흥원 유치, 여순특별법 제정,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의 제5차 국도․지방도 건설계획 반영 등 도정 모든 분야에서 고루 좋은 실적을 거뒀다.

여기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김대중평화회의 등도 국제행사의 면모를 과시하며 모두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국인 직접투자도 1억9500만 달러를 기록해 2011년에 이어 10년 만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통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 역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특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 정부예산에 8조3914억원이 반영돼 사성 첫 8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는 전년보다 72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신규사업도 90건, 2224억원이나 되고, SOC 예산도 39개 사업 1조6003억원이 반영됐다. 여기에 도의 지방도 예산도 180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비와 국립심뇌혈관센터 토지매입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 연구용역비,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사업비 등 답보상태였던 사업비도 대거 확보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 방역과 국정감사,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과의 대화 등 여러 가지 행정 현안이 많았지만, 공직자 한 분 한 분이 불철주야 혼신을 기울인 결과 매월 많은 일을 해냈다”며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멋진 도정계획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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