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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화장품·테마파크 사업 확장 기반 마련… BTS 한국어 교재 3번째 출간

사진=하이브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다각적인 사업 확장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화장품·식품·관광 등으로 사업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하이브 등에 따르면 오는 16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사업 영역에 관한 정관 개정안이 의결될 예정이다. 하이브의 사업 목적을 기존 음반 제작과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에 공연장 유원지 테마파크 등 기타 오락장 운영업과 식음료 및 식품 제조, 먹는 물 판매업, 화장품 판매업 등으로 확장하는 내용이 골자다.

하이브 관계자는 “먹는 물이나 식음료 사업은 우리가 갖고 있는 자회사 ‘하이브아이피’와 ‘하이브쓰리식스티’가 하던 사업이며 이번에 정관에 추가하는 것”이라며 “그 외 화장품이나 테마파크 운영업 등은 앞으로 예상되는 사업이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소속 그룹 BTS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한국어 교재 사업도 한창이다. 이날 하이브는 BTS의 실제 음성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Talk! with BTS’ 신간을 출시했다. ‘하이브 에듀’가 3번째로 선보이는 한국어 학습 패키지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과 BTS의 일본 오피셜 샵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Talk! with BTS’는 실전 한국어 회화를 배우는 중급 학습자를 위한 교재다. BTS는 극 중 캐릭터로 진행되는 모든 대사를 직접 녹음했다. 그동안 출간된 교재는 일부 해외 대학교에서 강의에 쓰이기도 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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