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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한중국대사관 공동주최 인차이나포럼 개최

인천대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 공동주관
한중수교 30주년 앞두고 양국 관심고조

인천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고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문화재단,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인차이나포럼 2021 국제콘퍼런스’가 8일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5회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추진됐다.

콘퍼런스는 ▲(정책) 한중정책대화 ▲(공감)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 ▲(상생) 상생발전을 위한 한중관계와 과제 ▲(혁신) China Chllenger’s day ▲(공감) 한중 온오프라인 사진전 ▲(공감) 특별한 Home Coming Day ▲(혁신)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조망하기 위한 박남춘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강대국 전략 경쟁 등 급변하는 시기에 요구되는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을 비롯한 지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세션인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에서는 장정아 인천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이인석 전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백영서 연세대 명예교수, 문용석 인천시 안보특보관의 대담을 진행했다.

모두 인천 출신인 세 분의 원로들의 경험과 혜안으로 바라본 한중관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 참석한 청년과 학생과 대담을 나누었다.

세 번째 상생세션에서는 인천대 중국학술원 안치영 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과 중국을 둘러싼 국내외 정세와 주요 이슈 토론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중국 측 발제자인 원톄쥔 교수는 ‘세계화의 위기와 중국의 발전모델’을 주제로 세계화를 3단계로 분류해 현존하는 문제에 대응하는 중국의 발전모델 전략을 설명했다.

한국 측 발제자인 민귀식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소장은 ‘한중관계 30년을 회고하고 쟁점별 평가와 제언’을 통해 한중관계의 양적·질적 성장, 민간교류의 확대가 ‘혐오 정서’ 동반하는 역설적 현상, 비전통 안보를 포함한 협력기구를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쟁점별로는 환경에는 남상민 UNESCAP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동북아에는 장무후이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공공외교에는 표나리 국립외교원 교수, 문화에는 리샤오펑 주한중국문화원 부원장이 참석해 한중관계의 쟁점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세션인 혁신 세션에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COVID -19, 글로벌 비즈니스 어떻게 혁신해야하는가?’를 주제로, ‘China Challenger’s Day’를 개최했다.

매년 인차이나포럼 시그니처 행사로 열리는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에서는 한중 기업인들이 참여해 양국 비즈니스 환경 및 창업생태계 현황과 공동의 과제를 모색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차이나 시각예술 국제교류 특별전시 <공동의 숨>’, 인천대 중국유학생지원센터가 지원한 특별한 Home Coming Day 영상,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나기운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한중수교 30년을 맞이하는 2022년을 미리 준비하고 중국 교류·협력 선도도시 인천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내는데 기여한 점을 이번 회의에 의의로 꼽는다”면서 “인차이나포럼을 한중 관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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