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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85명 확진…6일만에 일일 최다 확진자 경신


전날 대전에서 18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6일만에 지역 내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185명(대전 9193, 9401~9584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기존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1일의 166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인 요양시설 7곳과 서구의 한 주간보호센터 관련 신규 확진자의 수는 총 69명이다.

세부적으로 중구 A요양병원은 4명, 중구 B요양병원 13명, 동구 C요양원 9명, 동구 D요양원 19명, 서구 E요양병원 6명, 유성구 F요양병원 5명, 유성구 G재활병원에서는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구 주간보호센터에서는 5명이 새롭게 확진됐다.

이로써 7개 시설의 누적확진자는 326명, 주간보호센터는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어나는 등 관련 확진자의 수가 총 350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중 269명은 70~80대 이상의 환자나 입소자였고 종사자들은 50~60대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교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다.

중구의 한 고등학교는 학생 1명 가족 1명이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가 15명이 됐다. 서구의 한 중학교와 대덕구 중학교의 운동부 관련 확진자도 2명씩 늘며 누적 확진자가 각각 18명과 19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지난 2일 목사가 확진된 대덕구의 한 교회는 전날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확진자는 교인 11명, 가족 1명 등 12명으로 늘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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