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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번째 수소 충전소 준공…고성능 국산 충전시스템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 고성능 국산 수소충전소가 건립됐다. 창원시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 고성능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창원시는 8일 창원의 6번째 수소충전소인 사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조현준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 본부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림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역사시설에 구축되는 수소충전소이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사림충전소 구축을 추진해 도시계획 변경, 충전시스템 입찰, 기술검토, 구축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준공했다.

국내 최초 기찻길 옆 수소충전소 준공. 창원시

이 충전소는 국산 상용 압축기가 들어간 고성능 충전시스템이 적용됐다. 핵심부품 국산화율이 80%에 달한다. 시간당 수소 승용차 8대를 연속 충전할 수 있어 차량 대기 시간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허 시장은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의 수소차 보급에 걸맞은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소차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빠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능이 대폭 향상된 사림충전소를 건립했다”며 “국내 최초로 역사시설 내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산 수소 인프라 도입에 속도를 높여 국내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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