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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조민 입학취소 청문주재자 위촉

부산대 대학본부. 국민일보DB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의혹에 대한 당사자 입장을 듣기 위한 청문 절차가 조만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대 대학본부는 8일 청문 절차를 진행할 청문 주재자를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촉 기간은 청문 절차를 마무리할 때까지다.

부산대는 그동안 여러 외부기관에 이번 사안과 관련한 청문 주재자 추천을 요청해왔고, 지난 7일 추천 받은 후보를 공식 위촉했다.

부산대 측은 "청문 절차의 독립성·자율성·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청문 주재자의 소속이나 인적사항 등은 공개하지 않는다"며 "청문 절차는 전적으로 청문 주재자가 계획해 진행하고, 대학본부는 청문 절차 준비 및 진행을 위한 행정 인력과 공간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청문 주재자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번 사안에 대한 당사자 등의 의견진술, 증거조사, 자료 제출, 법적 검토 등이 충분히 이뤄졌다고 인정하는 경우 청문 절차를 종결한다.

이후 청문조서, 청문 주재 의견서, 그 밖의 관계 서류를 대학본부에 제출하게 된다.

대학본부는 청문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을 내린 후 당사자인 조 씨에게 고지할 예정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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