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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코로나에도 경제 혁신·포용 두마리 토끼 잡았다”

“홍 부총리, 임기 마지막까지 역할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1 서울 유엔 평화 유지 장관회의 개회식'에서 영상 축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우리 경제가 혁신과 포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코로나로 큰 어려움에 직면 했으나 성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분배지표 개선도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구기관장 및 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에게 “코로나19 상황 속 경제 상황을 위해서 임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역할 다해달라”며 내년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별도의 팀을 꾸려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해 우리 경제가 코로나 상황 지속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른 경제회복세를 보였다”며 내년도에도 소비·투자·수출의 고른 증가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일각에선 홍 부총리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조기사퇴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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