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 스포츠

‘한국 올해의 선수’ 김연경 2위, 안산 3위… 1위는?

손흥민, 한국갤럽 설문조사 5년 연속 1위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지난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노리치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2분 추가골을 넣고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9)이 한국갤럽 설문조사에서 올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이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에서 국민적 응원을 받은 당시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31)은 2위, 양궁 3관왕 안산(20)은 3위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5∼28일 전국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올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 선수를 물은 결과 손흥민이 72.8%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손흥민은 최근 미국 스포츠채널 EPSN 선정 세계 포워드 순위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은 한국갤럽이 매년 실시한 올해의 선수 설문조사에서 2017년부터 매년 1위를 차지했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진출을 일군 김연경은 응답자 29.4%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김연경은 대표팀 동료들을 다독이고 열정적으로 경기한 리더십으로 국민적 지지를 얻었다. 도쿄올림픽을 마친 뒤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올해의 선수 3위는 도쿄에서 한국의 하계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3개를 차지한 안산이다. 10.4%의 지지율을 얻었다. 안산을 앞세운 한국 여자양궁은 단체전 9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은 9.1%로 4위, 안산과 함께 도쿄올림픽 양궁 첫 혼성전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대표팀 막내 김제덕은 4.1%로 5위,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 데뷔한 SSG 랜더스 베테랑 추신수는 3.4%로 6위,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르요카 미드필더 이강인은 3.1%로 7위에 각각 올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