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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외상분야 실습 과정’ 우수성 입증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조항주 권역외상센터장(오른쪽 두번째)와 실습생이 지난 14일 열린 ‘의대생 대상 외상·소아심장 분야 실습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외상 분야 실습 프로그램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의대생 대상 외상·소아심장 분야 실습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조항주 권역외상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외상·소아심장 분야 실습 지원 사업은 총 23개 기관이 공모했다. 그 결과 외상분야에서 의정부성모병원을 포함한 4곳, 소아심장분야에서는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6곳이 선정됐다. 의대생의 경우 286명 공모해 외상분야 57명, 소아심장분야 78명 등 총 135명의 학생이 선발돼 이번 실습에 참여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외상분야 실습은 외상 소생 기본 처치술(FTLS) 코스 교육을 통해 외상에 대한 접근법과 환자의 도착에서부터 수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포함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카데바(연구 목적으로 기증된 해부용 시신) 풀을 자랑하는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 국제술기센터에서 외상환자를 지혈하는 수술을 직접 시행해보는 교육 과정을 비롯하여, 외상센터의 당직과 병행되는 여러 교육을 통해 다양한 증례 체험이 진행됐다.

조항주 센터장은 “사업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아 이번 실습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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