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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근육 드리블러’ 아다마 트라오레, 손흥민 새 동료될까

울버햄턴 원더러스 아다마 트라오레(왼쪽)가 지난 3일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를 상대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의 팀 동료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파워넘치는 드리블로 유명한 측면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25)가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이 이달 안에 트라오레를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측면 공격수인 트라오레를 윙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시즌 전 누누 산토 감독이 여름이적 시장에서 이미 트라오레 영입을 시도했다. 트라오레의 현 소속팀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협상을 중단하며 무산됐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우선 영입 고려대상은 오른쪽 윙백으로 공격력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일이다. 현 구성원인 이메르송 로얄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전문 오른쪽 윙백이 많지 않기 때문에 트라오레를 해당 포지션에 활용해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콘테 감독은 과거 첼시 시절 측면 공격수 출신인 빅터 모제스를 성공적으로 윙백 자리에 안착시킨 바 있다. 해당 시즌인 2016-17시즌 콘테 감독은 첼시와 EPL과 FA컵 우승컵을 들었다.

트레오레는 울버햄턴과 계약기간이 18개월 남은 상태에서 재계약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이번 겨울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그의 현재 가치는 2800만 유로(380억원)다.

토트넘에 자금 여유가 많지는 않다.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많은 돈을 들이기보다는 울버햄턴 출신 맷 도허티를 돈을 얹어 돌려보내고 대신 트라오레를 데려오는 식의 이적을 고려 중이다.

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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