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연합회, 10만 장병 양육 등 군 선교에 힘쓸 것

14일 ‘2022년 군종 목사 파송 교단장 신년 하례회 및 제92차 군 선교 정책회의’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2년 군종 목사 파송 교단장 신년 하례회 및 제92차 군 선교 정책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군선교연합회)가 1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2022년 군종 목사 파송 교단장 신년 하례회 및 제92차 군 선교 정책회의’를 열었다.

이영훈(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고명진(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김은경(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상문(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목사 등 군종 목사를 파송한 군선교연합회 소속 10개 교단 임원진과 권오성 군선교연합회 비전2030본부장(장로), 최석환(육군군종목사단장) 김재성(해군군종목사단장)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신년하례 예배에서 ‘믿음의 전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젊은 장병들은 일생을 좌우할 마음의 기초를 모을 중요한 시기 군대에 온 이들”이라며 “그만큼 군 선교는 한국의 미래를 살리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병들이 청년의 때 예수를 믿고 거룩한 하나님의 꿈을 꾸며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면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모든 것이 주님이 뜻하신 때에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인사말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코로나19 시대 모든 선교가 위기라고 하지만 초대교회 때도 위기는 있었고 당시에도 선교는 중단되지 않았다”며 “하나님은 이미 코로나19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준비하고 계신다. 코로나19 이후 보여주실 하나님을 뜻을 기대하며 군 선교에 힘쓰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것”이라고 신년사 했다. 이어 “군 선교 이어갈 지도자가 끊임없이 나올 수 있도록 군 선교의 전방에 나가 있는 현장의 군목들을 섬기며 후방에서 잘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신년사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참석자들은 이어진 정책회의에서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군 선교 비전2030 실천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기로 했다. ‘군 선교 비전2030 실천 운동’은 매년 군에서 배출되는 10만명의 기독 장병을 한국교회와 연결해주고 파송하는 사역이다. 군선교연합회는 육·해·공군·해병대 ‘1004군인교회’, 각 지역 거점 교회와 함께 기독 장병들의 세례와 양육 등을 돕는다.

오는 6월 16일에는 군선교연합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제2의 군 선교 부흥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함께 기념 예배를 드리고 군 선교 역사관 건립 등을 추진하며 군 선교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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