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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우직한 플레이로 한화생명 제압


프레딧 브리온이 한화생명e스포츠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프레딧은 1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한화생명을 2대 1로 꺾었다. 지난 14일 시즌 첫 경기에서 T1에 1대 2로 석패했던 프레딧이다. 1주 차 마지막 날 마수걸이 승점을 챙기면서 1승1패(+0)를 기록, 공동 5위가 됐다.

프레딧의 장기, 느리지만 빈틈없는 운영이 빛을 발했다. 프레딧은 ‘라바’ 김태훈(코르키)의 하드 캐리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부드럽게 화학 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얻어냈고, 33분경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상대를 쓰러트렸다.

프레딧은 2세트에서 시리즈를 매듭지을 기회를 놓쳤다. 상대와 핑퐁 게임을 펼치다가 ‘모건’ 박기태(그라가스)의 활약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들은 내셔 남작을 사냥해 게임 굳히기에 들어가는 듯했으나, ‘카리스’ 김홍조(아칼리)에게 급소를 찔려 넥서스를 내줬다.

그러나 프레딧은 3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을 회복했다. ‘엄티’ 엄성현(신 짜오)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한화생명의 바텀 캐리 계획을 망가트렸다. 상대와 성장 격차를 벌린 이들은 우직하게 미드로 밀고 들어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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