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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환급 카톡으로’…성동구, 9800만원 돌려줘

카카오톡 환급서비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방세 환급금 신청 시 활용되는 ‘카카오톡 신청서비스’를 통해 약 9800만원을 주민들에게 돌려줬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4756건의 환급신청 중 998건을 처리해 전체 처리율의 20%를 넘겼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서 작성, 발송 등 기존의 절차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납세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1:1 채팅으로 지방세 환급 업무 이외의 문의도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업무시간 종료 후나 공휴일에도 신청할 수 있어 이용자 중 70% 이상이 해당 시간에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이 결정된 날부터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한다.

성동구는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낮은 관심과 절차의 번거로움 등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수요자 중심의 환급서비스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카카오톡 환급신청 시스템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위한 시대에 발맞춘 세무행정서비스로 앞으로도 스마트 포용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납세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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