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홍준표, 비공개로 저녁식사…‘원팀’ 이뤄낼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홍준표 의원이 19일 만찬 회동을 한다.

홍 의원은 이날 국민일보에 윤 후보와 서울 모처에서 윤 후보로 비공개로 저녁 식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와 홍 의원의 회동은 지난해 11월 경선이 끝난 뒤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회동은 윤 후보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윤 후보가 만찬 회동에서 홍 의원에게 ‘원팀’ 합류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홍 의원은 선거대책본부 합류에는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다.

경선이 끝난 뒤 홍 의원은 페이스북과 청년들과의 소통 채널인 청년의 꿈에서 활동하며 현안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17일 “대선이 어찌 되던 제 의견은 3월 9일(대선 선거일)까지 없다”며 침묵을 선언했다.

지난 13일 이후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을 모두 삭제하기도 했다. 삭제된 글 중에는 윤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씨에 비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홍 의원은 청년의꿈에서 “오해만 증폭시키기 때문에 관여치 않기로 했다”며 “김건희 리스크가 무색해지고 무속인 건진대사 건도 무사히 넘어갔으면 한다”고 썼다.

강보현 기자 bob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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