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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키워드는 ‘직업능력’


올해 제주도민들이 가장 받고 싶은 평생교육 분야는 직업능력 교육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민 수요에 맞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보름 간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교육 과정 등 4개 항목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627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올해 가장 희망하는 교육은 직업능력 (29.8%), 외국어(21.3%) 교육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래사회(16.2%), 인문교양(15.2%), 시민참여(14.8%) 교육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참여자의 67.3%는 자기 계발 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인공지능 등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인공지능 확산 등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일상 속 기술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코로나19로 사회 활동이 제한되면서 자기 계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희망 운영 시간대는 평일 저녁(25.8%), 평일 오전(23.4%), 주말 오전(15.2%), 평일 오후(12.7%) 순이었다.

진흥원은 이번 수요 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구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소연주 진흥원 본부장은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이 희망하는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도민 참여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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