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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제해결 뉴딜사업 사회복지협 한수원 4억 전달

행정안전부 공동 사업

지역문제 해결형 뉴딜 지원사업을 위해 20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 3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합의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헌범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사회적경제조직, 비영리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 혁신활동을 지원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사회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 기관은 20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문제 해결형 뉴딜 지원사업’ 지원금 4억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혁신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 시작을 알렸다.

‘지역문제 해결형 뉴딜사업’은 지역 내 청년·일자리, 사회안전망, 돌봄, 공동체 등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경제조직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혁신적 사업모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에 서울 종로(서울봉제산업협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봉제 교육 및 상품·브랜드 개발을 통한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창출, 전남 고흥군(주식회사 담우)에서는 건강한 로컬푸드 제조·판매를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경북 경주시(한국애란인한마음협동조합)에서는 지역 내 첨단유리온실을 활용한 한국 춘란 재배 및 지역 주민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강원 원주(해피아이)에서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특수 바운스 개발 및 특수체육 강사 양성과 경기도 양평(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에서는 토양오염개선을 위한 콩과작물 생산·가공·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

고령화된 원도심의 문화자존감 회복을 위해 컬쳐스쿨 프로젝트를 세종(두잉지프로젝트)에서 추진, 대전 대덕구(주식회사 공생)에서는 장애인 직업 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을 위한 목공 등 직업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북 전주(유한회사 쿠미)에서는 성장기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보조기기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한수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총 8개 지역의 사업에 각 기관 당 사업비 3000만원, 사업기간 동안 전문지원기관(엑셀어레이터)의 맞춤형 컨설팅·교육, 추진 프로젝트 홍보 등을 제공한다.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문제는 지자체-기업-NGO-개인 등 다양한 분야 조직체와의 협력(Collective Impact)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공동체 조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뉴딜 사업 성공을 위해 한수원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또 “지역혁신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속가능한 지역혁사회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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