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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잇단 불합격에… 조국 지지자들 “병원 차리자”

조국 지지자들 “펀드 조성해 병원 차려주자”

지난 18일 SNS에 올라온 글.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30)씨가 전공의(레지던트) 선발에 연이어 탈락하자 조 전 장관 지지자들 사이에서 “병원을 차려 주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SNS 계정에서 지난 18일 “조민시가 ‘적폐’들의 방해로 의사선발 시험에서 계속 불합격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는 “우리가 펀드를 조성해 병원 하나 차려주고 병원 주주가 되자”며 가칭으로 ‘촛불 종합병원’을 제안했다.

21일 현재 이 글의 좋아요 수는 약 960여개를 넘어섰다. 지지자들은 “적극 동참한다” “빨리 추진하자” “응원한다”는 식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조민씨 힘내세요” “적극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등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조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와 지난 13일 마감된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모집에 지원했지만 모두 불합격했다.

한편 조씨가 의학전문대학원을 다녔던 부산대는 지난해 8월 입학 취소 예비행정 처분을 내리고 청문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일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처분에 대한 청문회가 개최됐고 설 연휴 이후 다음 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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