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대한민국의 상승된 국격, 모두 국민들 덕분”

문재인 대통령 중동 순방 마쳐
22일 서울공항 통해 귀국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아므르 탈라트 정보통신부 장관의 영접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의 상승된 국격은 모두 국민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번 순방 마지막 방문지인 이집트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외교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으로 우리 기업들이 이집트의 교통‧수자원 인프라 사업에 더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양국이) 전기차‧재생에너지, 해수담수화 같은 친환경‧미래 산업에서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이 합의한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는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의 연결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내외와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준 이집트 국민들과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께 깊이 감사하다”며 “생명 넘치는 나일강의 환대를 우리 국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집트는 COP 27(제2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국이며 중동지역 분쟁 해결에 앞장서온 나라”라면서 “우리는 기후위기 극복과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공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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