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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설에도 지하철·버스 연장 운행 안 한다

2022년 설 종합대책 발표

서울 시내의 한 버스정류장. 뉴시스

서울시가 이번 설 연휴에도 대중교통 심야 운행을 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2022년 설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대책은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등 총 5개 분야 2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우선 올해 설 연휴에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평시 휴일 수준으로 운행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막차 연장 운행도 없다. 다만 늦은 밤 귀성·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야버스와 택시를 정상 운행해 대중교통 밀집도를 낮출 방침이다.

시는 또 귀성·귀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5개 터미널에 대해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사전 방역점검을 진행했다. 귀성일과 귀경일에도 서울역, 김포공항역 등 승객 집중이 예상되는 교통시설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설 연휴 정상 가동한다. 서울시 직영 검사소와 자치구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도 중단 없이 운영한다.

시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성수품 공급물량을 최근 3년 거래물량 대비 110% 수준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당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점검도 실시한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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