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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4연승’ T1, 리브 샌박 꺾고 단독 선두 등극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T1은 2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리브 샌박을 2대 0으로 완파했다. 4전 전승(+7)을 기록한 T1은 젠지(4승0패 +6)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시즌을 치를수록 정교한 경기력을 발휘하는 T1이다. 지난 14일 프레딧 브리온전 1세트 이후 여섯 세트 연승을 달렸다. 이날은 라인전 체급과 운영 능력 모두 리브 샌박에 상당한 우위를 점했다.

‘제우스’ 최우제(나르), ‘오너’ 문현준(리 신)이 단단한 플레이로 팀에 이날 첫 세트 승리를 안겼다. T1은 ‘페이커’ 이상혁(코르키)이 올 시즌 들어 가장 부진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다른 라이너들 간 성장 차이를 활용해 완승을 거뒀다.

T1 바텀 듀오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케이틀린·럭스로 바텀 라인전을 압도한 것도 주효했다. 류민석의 발이 빠르게 풀리면서 리브 샌박의 활동 영역이 좁혀졌다. T1은 31분경 대지 드래곤을 사냥한 뒤 퇴각하던 상대의 뒤를 잡아 게임을 마무리했다.

2세트는 운영 능력에서 승패가 판가름 났다. T1이 영리한 라인 스와프로 리브 샌박의 포탑 방패 철거 골드를 독식했다. 이들은 24분경 미드에서 이상혁(코르키)의 ‘폭탄 배송’으로 대규모 교전을 유도, 에이스를 띄워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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