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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봉농가에 기자재 등 6억 지원


제주 서귀포시가 이상기후와 밀원 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산업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양봉 기자재 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6억2200만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벌꿀 포장재·종봉 화분(꽃가루)·소초광(인공 꿀벌집) 지원에 3억8200만원, 채밀기·개량벌통 등 양봉 기자재에 8300만원을 지원한다.

양봉농가에 지속적 피해를 주고 있는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한 구제 약품도 지원한다.

서귀포시에 등록된 양봉농가는 1월 현재 186개 농가다. 서양종 사육 농가가 177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토종꿀벌 사육 농가가 7곳, 혼합 양봉이 2곳이다.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8월부터 일정 규모 이상 양봉농가는 관할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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