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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상폐’ 심사대 오를지 연장 조사받는다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전경. 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2215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조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3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를 정지한 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심사하고 있다. 실질심사를 받게 되면 상장폐지까지 이어질 수 있다. 결과는 다음 달 17일 나올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달 초 자금관리 직원 이모(45·구속)씨가 188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공시 직후 주식 거래를 정지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실질심사는 기업의 계속성과 재무 상태, 경영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퇴출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다. 주주들은 심사 결과가 ‘상장 유지’로 나올 때까지 주식을 매매할 수 없다. 거래소는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다음 달 17일까지 결정해야 한다.

방극렬 기자 extre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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